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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랭 씨의 번역 이야기: 번역가들이 해외뉴스와 정보를 찾아 번역한 글을 제공합니다... Posted by Allang who search and translate news and infos worldwide.

구글번역기보다 나은 김씨번역?



구글번역기보다 나은 김씨번역?

번역거래가 되는 이상한 카페 하나가 있어서 소개한다. 우측 배너에서도 제휴사이트로 링크를 교환해본다.
이상하다는 것은 이름 뿐일지도 모르겠다. 구글번역기보다 나은 김씨번역이라... 
구글번역기가 얼마나 좋은데, 그것보다 나은 김씨번역이라니 말이 안된다. 사실 현재로서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MT(Machine Translation)와 HT(Human Translation)는 질적인 차이가 난다. 번역에 사람의 창조력이 추가된다, 혹은 그 창조력이 기계나 컴퓨터보다 단연 앞선다는 점에서 그렇다. 현재시점이라고 말한 것은 미래에는 글쓰기(작문)의 영역에서도 컴퓨터의 창조력이 더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먼 미래에는 창조가 발휘되는 영역에서 질적인 차이란 인간 개개인의 능력 및 개성이 발휘되는 차이처럼 컴퓨터 개개기계의 차이일 수 있을 것이다.
<구글번역기보다 나은 김씨번역> 카페에서도 MT와 HT가 서로 비교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 같다. 그 카페의 메인페이지 아래를 보면 조그맣게 이렇게 적혀 있다. 

구글번역은 언어데이터 알고리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김씨번역은 사람데이터 알고리즘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누군들 모를까? 카페 메뉴를 들여다보지 않고도 알  수 있는 당연한 말씀이다. 카페지기도 이 점을 인정한다. 

어떤 서비스?
먼저 메인페이지에 실린 카툰을 소개한다.

카페 메인은 카툰을 이용해서 번역고객과 번역가에게 사이트(카페)에게 장점을 전달하고 있다. 

번역고객의 입장에서는 세 가지 차이점(장점)이 있다. 

첫째, 자신이 의뢰하려는 번역, 이미 번역됐을까?에 대한 답을 알려준다. 만약 번역됐다면 기존에 번역했던 번역가에게 의뢰하도록 도와준다. 그럼으로써 저렴하고 신속하게 번역물을 받을 수가 있다. 생소하지만 괜찮은 서비스다.

둘째, 요금만 딸랑 내놓는 번역경매가 아닌 좀 더 믿을만한 견적서를 고객에게 전해준다고 한다. 무엇일까? 궁금해서 카페 내부를 둘러보았는데 정말 믿을만한 견적서를 고객에게 제공하도록 하는 장치가 있었다. 이때 제휴사이트가 등장한다. 가입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할 필요는 잠시였지만 일단 가입해보았다. 카툰 우측, 번역가에게 좋은 점이 세 가지 있다는 이유에서다. 

아래는 번역가의 입장에서 적은 내용이므로 번역가 아닌 분은 그냥 넘어가시길 바란다. 그러나 번역가는 필독하시길. 

견적서는 카페 내부에서도 양식을 사용해 만들 수도 있는데 왜 제휴사이트와 연동되도록 했을까? 그럼 회원은 2개의 사이트에 가입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결제였다. 번역가가 제시한 견적서페이지에서 고객이 Confirmation(확인) 한 단계를 거치면 바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고객은 편리할 것 같다. 그리고 결제부터 진행, 납품,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진행내용이 고객과 번역가에게 쪽지로 전해진다(이 부분은 카페에 적힌 내용을인용한다). 사실 경매번역방식에서는 일일이 결제은행사이트에 들러 결제하고, 결제하거나 납품하면 메일이나 쪽지를 보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제휴사이트에서는 자동보내기 기능이 있는 것 같다. 

좀 더 믿을만한 견적서의 샘플과 작성내용이 카페에 올려져 있다. 번역가한테는 요금만 제시하면 간단한데 이런 것까지 작성하다니 정말 성가지다. 그러나 상세하고 친절한 견적서페이지를 제공받는 고객한테는 괜찮은 서비스가 될 것 같다. 카페지기는 이렇게 설명한다. 

딸랑, 1만원이라고 제시한 번역가 VS 상세한 견적서를 제공한 번역가 

그러면서 번역가를 설득하려고 한다. 과연 설득당할 번역가가 얼마나 될까? 50% 정도?
그런데 완전히 설득당할 매력적인 부분이 있다. 카페지기는 견적서를 새롭게 해석했다. 삼단논법까지 이용하면서. 이 부분이 압권이다. 견적서란 서비스제공자들의 능력을 증명하는 증명서라는 것이다. 이 부분을 자세히 보려면 여기를 클릭. 

견적서를 헛되이 쓰지 말자고 설득하면서 차곡차곡 자신의 번역능력증명서로 쌓이도록 만들었다. 자신의 번역가페이지에서 말이다. 그리고 번역가페이지는 고객과 일대일 소통이 되고 의뢰를 포함한 일대일 거래까지 가능하다. 고객은 번역가페이지에서 번역가의 능력을 보고 거래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능력이 많으면 많을수록즉, 견적서가 많으면 많을수록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것이다. ※ 번역가페이지를 보면 견적서란 말 대신에 번역데이터란 말로 그럴듯하게 포장되어 있다. 

뿐만이 아니다. 번역데이터(견적서)페이지에서는 다시 의뢰를 받을 수가 있다. 앞서도 설명했지만, 견적서페이지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고 했다. 이건 곧 리사이클링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리싸이클링은 첫째 메뉴인 자신이 의뢰하려는 번역, 이미 번역됐을까?에 대한 답을 알려주는 서비스와도 연계가 된다. 즉, 고객이 검색을 하고 바로 의뢰할 수 있는 견적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카툰 우측의 번역가의 장점인 첫번째 그림과 두번째 그림에서도 설명한다. 자세히 보면 말풍선에 리싸이클링의 로고가 보인다. 견적서는 단순히 번역가의 능력을 보여준다는 것 외에도 다시 의뢰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정말 번역했던 내용을 다시 의뢰받을 수 있을까?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레포트판매 사이트에서도  정보가 판매되고 있는데 번역이라고 안 될 이유는 없기 때문에. 카툰에서도 이렇게 말한다. "대학교원서 거기서 거긴데..." 

번역능력의 입증과 재활용, 이 두 가지 이유로도 상세하고 친절한 견적서를 작성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본다. 왜 카페 이름을 <구글번역기보다 나은 김씨번역>이라고 했는지 이해가 간다. 이 카페는 제휴사이트와 함께 사람번역(Human Translation)이나 번역가에 대한 어떤 데이터를 새롭게 축적하고 공개하려고 하는 의도가 엿보인다. 번역계에서도 새로운 데이터가 생긴다는 면에서 분명 반길 일이다. 

좌측 번역가 메뉴의 "고객에게 친절한 견적서를 - 상세견적서 작성하기"를 클릭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관심 있는 번역가는 한번 해보시기 바란다. ※비단 <구글번역기보다 나은 김씨번역>을 통해서만 견적서를 보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카페지기가 말한 그대로라면 어디에서든 고객에게 견적서를 작성해 링크만 해준다면 번역거래는 가능하므로 한정한 웹공간에 머무를 필요가 없지 않을까? 카페지기는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세째, 던져주면 번역가들이 알아서 알려준다고 한다. 좋다. 그러나 기존에는 안 그랬던가? 기존에도 그랬다. 경매방식이 그렇잖은가? 언어, 납품기한, 파일, 기타요청사항 등을 알려주면 번역가들이 "저요! 저 얼마요!"하고 손 들면 의뢰인은 가장 마음에 드는 번역가(혹은 번역금액)를 선택했다. 별반 다를 게 없다. 이 내용은 카페지기가 검색해도 별 효과가 없으니까 여기 <구글번역기보다 나은 김씨번역>카페로 오라고 다시 한번 설득하는 것 같다. 좋은 선택이다. 이 카페는 학술번역, 초록번역, 사이트번역을 내세우고 있는데, 상아탑 사람들은 아무래도 돈이 문제다. 물론 질을 더 우선시하겠지만. 번역경매방식이 최선의 방식은 아니지만,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한다고 한들 어쩌겠는가? 견적을 내달라는 일이 먼저인 건 뻔한데. 그렇다고 일일이 사이트를 클릭해서 다 견적요청을 하는 건 어째 좀... 

메뉴
<구글번역기보다 나은 김씨번역>카페의 메뉴는 좋다. 기능면에서 그리고 독특한 면에서.
카페 메뉴야 거기서 거기지만, 번역고객메뉴/번역가메뉴/공통메뉴로 나누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고 있다. 
먼저, 번역고객에게는 아래처럼 메뉴를 분류해서 단계별 진행순서를 헷갈리지 않도록 했다. 
①②③순서대로 이용하세요 
① 번역도 내용검색 먼저! - 내가 맡기려는 번역, 이미 번역됐는지 알아보기
② 초간단 견적의뢰 - 거침없이 견적의뢰하고 완전 친절한 견적서 받기
③ 거래완료 후 - 번역가 추천하기  

번역가한테는 거래에 필요한 메뉴는 아래처럼 한 가지만을 보여준다. 기타 메뉴는 클릭해야 알 수 있다.
고객에게 친절한 견적서를!
고객의 견적의뢰내용 보기
상세견적서 작성하기
댓글에 견적서 링크주소 달기
<고객의 견적의뢰내용 보기>와 <댓글에 견적서 링크주소 달기>는 결국 번역고객의 메뉴 <거침없이 견적의뢰하고 완전 친절한 견적서 받기>와 서로 동일 게시판이지만 번역가에게도 단계별로 알려주려는 카페지기의 의도가 숨겨져 있다. 
그리고 카페이름 만큼이나(구글번역의 주소는 translate.google.com이고 이 카페의 뒷주소는 translate.kimc.com다.) 약간의 유머가 가미된 메뉴 이름도 독특하다. 거침없이 견적의뢰, 완전 친절한 견적서와 같은. 

마일리지
돈이나 돈과 맞먹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좋은 미끼가 된다. 카페가 아닌 제휴사이트를 통해 마일리지 2000을 주고 있는데 이건 회원가입을 하면 주고 번역거래가 끝나면 번역금액에 대한 2%를 마일리지를 준다. 마일리지는 번역요금을 결제할 때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다니... 고객에게는 혹하는 마일리지 정책이다.

기타
그리고  방법은 모르겠지만 게시판과 연동이 되는 번역견적 트위터도 활용해서 번역고객과 번역가를 모으려고 한다. 

결론
<구글번역기보다 나은 김씨번역> 카페와 제휴사이트는 다른 번역사이트나 번역경매방식과는 조금 다른 독특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사람데이터 알고리즘을 이용하는데 번역고객한테는 친절하고 편리한 정보로 다가가게 하고, 번역가한테는 커리어를 축적하게 해서 계속해서 번역업이 촉진되도록 도와주는 데이터를 만들어가려고 한다. 

정보를 관습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창조적 그룹"이 사회를 발전시킨다. 
- 베르나르 다라스(Bernard Darras) - 

얼마 전에 읽었던 책의 일부 내용이다. 정보는 시대흐름에 맞추어 발전되어 가고 있고 또 그것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앞으로 <구글번역기보다 나은 김씨번역> 카페에 어떤 발전이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해보면서 이만 <구나김 번역> 카페에 대한 설명을 끝맺는다. 카페가 궁금하면 여기를 클릭하거나 오른쪽 노란 배너를 클릭하면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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